[C커머스 품질문제 관련 보도자료 모음]
관세청 인천세관에 따르면,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 해외직구플랫폼(알리 익스프레스,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저가 패션주얼리 제품 404점 성분 분석 결과, 그 중 96점(24%)의
제품에서 안전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카드뮴(Cd), 납(Pb) 등의
발암 물질이 검출됐다고 합니다.
[판매 플랫폼별 유해성분 주요 검출제품 사진(관세청 인천세관 보도자료)]
* (적용 기준) 「제한물질·금지물질의 지정(환경부 고시 제2022-248)」 : 카드뮴 함량 0.1% 이상, 납 함량 0.06% 초과 함유한 혼합물은 금속장신구 용도로 사용 금지
카드뮴과 납은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지정한 인체 발암가능
물질입니다. 카드뮴은 일본에서 발생한 이타이이타이병의 원인이 되며 신장과 호흡기계 부작용 등을 유발하는
중금속이며, 납은 신장계, 중추신경계, 소화계, 생식계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입니다.
이 외에도 주얼리를 착용하였을 때 접촉성 피부염(피부 알러지)를 호소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주얼리의 금속 중 주로
니켈로 인한 피부질환입니다. 패션 주얼리는 니켈, 아연, 주석, 구리 등
다양한 금속의 도금을 통해 제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금된 금속이 신체의 땀 성분에 의하여 용출되는
경우 피부염을 유발시킵니다. 니켈외로도 피부염을 일으키는 금속의 종류는 다양하며 사람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이러한 문제는 소비자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얼리
산업 전반에 대한 신뢰도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 등은 소비자 위험사고의 사전
예방 및 소비자 안전 향상을 위해 소비재의 안전기준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기준을 도입하는 추세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의 시험분석 필요성
건강 보호
주얼리 제품에서 검출된 유해불질은 소비자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됩니다.
우리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의 정기적인 시험분석을 통해 제품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사전에 발견하고 차단함으로써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제품 선택
소비자는 시험분석을 통해 검증된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공인된 시험기관의 인증을 받은 제품은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되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투명성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보다 신뢰할 수 있는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직결됩니다.
주얼리 기업 입장에서의 시험분석 필요성
제품 신뢰성 확보
정기적인 시험분석을 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받음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직결됩니다.
법적 준수
유해물질 검출 문제는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공인된 시험기관의 분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법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시장 경쟁력 강화
소비자들은 안전한 제품을 선호합니다.
시험분석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위험 관리
제품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사전에 발견하고 이를 제거함으로써 잠재적인 위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기업의 안전성 확보에도 기여합니다.
연구원의 지원과 협력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익산패션주얼리공동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시험분석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습니다. 도금두께측정, 염수분무시험, 니켈용출량, 유해물질 함유량 등 다양한 시험 서비스를 통해 주얼리 제품의 안정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있습니다.
① 도금두께측정
주얼리의 도금 두께를 정확하게 측정하여 제품의 내구성과 품질을 평가합니다.
② 염수분무시험
주얼리 제품이 염수 환경에서 얼마나 견딜 수 있는지를 시험하여 내식성을 확인합니다.
③ 니켈용출량 검사
주얼리에서 용출되는 니켈의 양을 측정하여,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물질의 안전성을 평가합니다.
④ 유해물질 함유량 검사
제품에 포함된 납, 카드뮴
등을 측정하여, 건강에 해로운 물질의 함유 여부를 판단합니다.
패션산업시험연구원은 소비자와 기업이 주얼리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드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주얼리 산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주얼리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주얼리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받고 싶다면 언제든지 저희 연구원의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항상 여러분을 환영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주얼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강동영, “알리·테무 어린이 제품서 발암물질”...직구
제품 또 ‘안전 미달’, 서울신문, 2024.06.14.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4/06/14/20240614500103?wlog_tag3=naver
김재영, ‘C커머스’안전성, 소비자의 선택과 책임, 아주경제,
2024.06.04. https://www.ajunews.com/view/20240604081301831
관세청, 알리·테무서 구입한 내 귀걸이(장신구)가 혹시 카드뮴 덩어리?,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4.05.20.
https://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631353
박자연, 알리·테무 등 해외 직구 플랫폼 판매 제품 상당수서 유해물질 초과 검출, 브릿지경제, 2024.06.16.
https://www.viva100.com/main/view.php?key=20240616010004797
신소영, 알리·테무 안전성 문제 언제까지?‘이 제품’서
발암물질 검출, 헬스조선, 2024.06.18.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6/17/2024061701885.html
안준현, 알리·테무에 이어 쉬인도...어린이용 시계·목걸이에서
중금속, 조선일보, 2024.05.23.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4/05/23/XFPETTEVBNHMLLB7NUJ4RH2AP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조성현, “내 귀걸이가 카드뮴 덩어리라고?”...알리·테무 장신구서 발암물질 기준치 700배 초과검출, 청년일보, 2024.05.20.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53496
